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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순까지…자연과 농촌의 소중함을 깨닫는 교육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 농업기술센터는 10월 31일부터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업의 가치와 농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농심체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도시민에게 건전한 생활문화를 정착 유도하고 농업・농촌을 바로 이해하여 도・농이 상생하는 도시농업 육성을 목적으로 관내 단체나 개인그룹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체험교육은 10월말부터 12월 중순까지 농업기술센터나 관내 체험농장에 체험신청 접수 후 해당 체험농장에서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체험프로그램은 수확체험, 생활원예, 김장, 요리체험 등 관내 체험농장마다 특색 있게 진행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체험교육으로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이 친근한 이미지로 남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과 농촌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